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인터넷 은행이 된 토스 뱅크에서 카드를 신청한 것이 도착했습니다.
앞서서 토스 앱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무료 송금과 아주 간편하게 송금이 되는 데 반해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토스였습니다. 최근에는 토스 증권 주식 이벤트도 참여해서 국내 주식 1주를 받은 적이 있었네요... 그리고 토스 뱅크 출시 전후로 월 10회 무료 송금이었던 것을 무제한 송금으로 바꿨었습니다. 보통 은행 어플에서도 요즘은 오픈뱅킹을 열어서 입출금시 송금 수수료가 붙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지문으로 송금할 수 있는 편리함은 타 은행 앱에 비해서 너무 편했습니다.
먼저 토스 뱅크 계좌를 개설하면서 입출금 통장을 신청했었습니다. 앱에서는 도착 예정일이 19일로 되어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바로 회사로 날아왔습니다.
검은색 바탕의 토스 뱅크에서 보낸 카드 봉투는 기존의 다른 카드사에서 받아 본 카드가 든 우편물에 비하면 많이 비교될 만큼 강렬했습니다.
카드 신청 시 카드의 디자인이 매우 남달랐다고 봤는데, 저는 블랙 핑크로 (토스에서는 나이트 핑크라고 하네요) 신청을 했습니다.
카드를 바로 뜯어서 보니, 스티커가 든 봉투와 카드가 보입니다. 블랙 색상의 카드 뒷면은 핫핑크 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남자라면 핑크?) 아, 카드 번호가 적혀있지 않은데, 이는 토스 앱에서 확인하고 복사해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스티커 봉투를 열어보니 반짝이는 스티커가 있는데, 음... 카드에 붙이라는 건지.. 뭐 애플스러운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본인이 직접 수령해서 그런지 토스 앱으로 바로 자동으로 사용 등록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수령치 못했을 때는 NFC 기능을 이용해서 카드를 가져다 대면 바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OTP 기능도 비슷하게 적용이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많은 금액을 송금할 때(1,000만 원 이상) 필요한 OTP 기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토스 카드 OTP 등록은 휴대폰의 NFC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티머니 어플에 교통카드 잔액 확인 시 이용하는 그 NFC 기능이랑 같은 거겠죠.
헌데 NFC 기능을 기본 모드로 바꿔야 한다네요, 현재 삼성 갤럭시 폰 기준으로 카드 모드로 쓰면서 지하철, 삼성 페이 등을 이용하고 있어서, 잠시 바꿔서 OTP 등록을 해봤습니다. 엄청 간단하게 등록이 되고, 1,000만 원 이상의 송금 시 카드를 폰 뒤에 대면 끝난다고 합니다.
22년 1월 2일까지 실적 조건 없이 매일 즉시 캐시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테고리는 커피, 편의점, 택시, 편의점 , 패스트푸드 의 5개 영역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소비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만약, 5개 영역에서 매일 300원씩 한 달이면, 최대 46,500원 (5개 영역 *300원 * 31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일부러 300원 캐시백을 위해서 과소비를 하는 불상사는 없어야겠죠...
신청 후 토스 프로모션 혜택에 대해 메일로 받은 내용 캡처합니다.
아래는 앱에서 스크롤 캡처한 내용입니다.
뭐 포스팅 하기에는 토스 앱에서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지만, 받은 김에 간단하게 기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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