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꾸물의 일상

일하다가 드는 생각..

윤꾸물 2021. 10. 15. 13:27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를 겪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들 배워온 환경이나 자라온 환경, 경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노하우나 문제 해결방법, 또는 요령을 가지고 일을 처리합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든 보통의 직장인이든 일을 진행하면서 이슈나 문제가 닥쳤을 때 이를 잘 해결하고,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 것은 똑같습니다. 문제 해결을 잘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 '직장생활의 노하우', '일 잘하는 법' 등등의 내용을 인터넷이나 서적 등의 여러 매체 많이 접하고 공부한 적이 많습니다. 자신에게 더 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갖고, 계획을 세우면서 앞서 배운 것을 본 것들은 본받으면서 자신을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이 어렵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고, 실천을 하는 게.. 자신이 이제껏 해온 습관이나 버릇, 가치관, 행동을 바꾸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언젠가 TV에서 들었던 명언 중에

'스스로 알을 깨면 한 마리의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 주면 계란 프라이가 된다.' (J 허슬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면 병아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하다가 슬럼프? 아니 귀차니즘이 와서 계란 프라이가 되지 않기 위해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거리면 조금은 정리가 되고 일도 더 잘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병아리는 커서 치킨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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